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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성주댁이 재를 치웁니다 (목: 맑음)

오늘 아궁이에 불태운 재를 치웁니다.
옛날 어르신들 재를 소독재라 불렀습니다.
나무에 재를 뿌리는 이유는?
벌래가 생기지 말라고 이렇게 나무에 뿌렸다네요.

그만큼 옛날엔 과학이 발달하지 못했고
미게인의 생활을 살다보니 그러했었나 봅니다.
그렇다고 그게 나뿐건 절대 아니었다 싶습니다.
아마도 어느정도는 그말씀이 들어 맞았다고 봅니다.

옛어르신들 삶에 찌들려 비록 공부는 못했지만
두뇌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그든요.
요즘 없든 벌래들이 생겨나듯
몇년 전만해도 상추에는 절대 벌래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추에도 벌래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렇듯이 옛 이야기지만
그렇게 그렇게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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