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에 옷젖는 줄 모른다드니
자두가 가랑비맞고 쇠앙쥐꼴이 되었습니다.
집안에 들어와 무언가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 도토리 걸러놓은게 있지~ 하고 냉동실 열어 끄냈죠.
냄비에 부어 조금이라 금방 만들 수 있었습니다.
찬물에 담가놓고 잠시 동네 한바퀴 돌고 돌아왔드니
묵이 꼬들하게 다 만들어 졌드라구요.
그래서 다싯물 잠시내어 영감님 한그릇 쳐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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