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드시라고 사람찿아 나갔드니
사과나무 망 씌우고 계신다.
어제는 부사 사과나무에 망 씌웠고
오늘은 홍로와 블루베리에 망 씌우고 계신다.
아마도 작년에 블루베리를 새에게 다 뺐기고
우리 먹을게 없다드니 사과나무에 망 씌우는겸
겸사겸사 씌우는듯 하다.
올해는 새들에게 많이 뺐기진 않을것 갔다.
저렇게나 먹거리 챙기시니 뺐길 일 없겠지.
자두는 그져 영감님 주는 되로만 먹고 사는듯 싶다.
고추엔 언제 저렇게 촐근을 만들어
고추가 쓰러지지 않게 만들었는지 그져 고맙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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