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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이야기

마음껏 뛰어놀든 토종닭이 쾍~


내일 서울서 온님이 오신다 했습니다.(자두밭도 구경할겸)
시골에 오시면 이런맛도 있어야쟁~ 하고 닭을 잡았다.

오늘은 닭을 두마리 잡았습니다.
모이를 주고 벌레를 잡아먹는사이 많이도 자랐네요.

마음껏 뛰어노는 닭이라~무게가 엄청 무겁습니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불집혀 삶을 겁니다.

가마솥에다~ 부글부글 끓이면 맛있겠죠.
닭의 목은 당연히 자두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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