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드시고 고기 잡으러 가신다고 밭에서 지렁이 잡드니
저녁 7시가 다되어 집에 돌아오신 영감님
풀에 낚시바늘이 걸려 못잡겠다며 오시드니
고기 3마리를 쏱아 붓습니다.
처음엔 기절한것 처럼 자두를 속이드니
시간이 좀 흐르니 파바닥 그리며 힘이 얼마나 센지요.
밤에 담가두면 해금을 밷어 낸다네요.
무쇠의 솥뚜껑으로 콱 눌러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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