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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도토리묵 끓였습니다

어제 자두가 도토리가루 2되를 걸렀습니다.
그리고 오늘 먹을 만큼만 묵을쑤고

남은건 냉동실에 얼려둡니다.
가끔식 해 먹을려구요.

메뚜기도 한철이라 했쮸.
도토리도 지금이 아니면 없습니다.
묵은 잘 만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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