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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추어탕 끓였어요 (월: 맑음)

아침에 반찬을 무얼 만들까하다
겨울에 잡은 물고기 걸른게 생각나
추어탕 끓이기로 마음먹었쮸.

대장님께 고추 따오랬드니 자두를 불러 갔습니다.
무조건 큰것 따까? 꼬 묻습니다.

딴고추 잘게 다져넣고 추어탕 끓였습니다.
그리고 마늘도 많이 넣고 익은 고추 갈아 얼린것을 넣었습니다.
고기가 많아 그런지 사먹는 추어탕은 저리 가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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