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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씨(시)래기 삶는법과 오래 먹는법

요즘 철자법이 달라 자두가 홱갈릴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허나 자두는 어릴때 배운 구수한 사투리 썩인 배운되로 살렵니다.

자두가 처음엔 씨래기를 어떻게 삶아야 하는지를 몰랐습니다.
삶아서 국을 끓이니 질기고 묻혀도 질기고 무엇을 해도
못먹을 맛없는 씨래기로 변하여 동네 나가 물었습니다.

무우씨래기가 반쯤 삶겼을때 배추 넣어 삶아야 된다는~
이젠 물컹하게 잘 삶아 자두가 맛있는 찌게를 만들어 먹습니다.

강한 불에 삶은뒤 나중엔 약한 불에서 장작이 재가 되도록
버려두고 아궁이 불 기운에 삶기도록 내 버려둡니다.

친구님들은 자두와 다르겠지요. 왠냐구요?
자두같은 가마솥 아궁이가 아니잖아요.

@이를땐 까스 강한 불에서 삶다 약한불에 줄여 40분 정도는
삶아야 할겁니다. 그리고 꺼내지말고 자기 물에서 더 익게
내버려두었다 다음날 꺼내어 깨끗이 씻어쓰면 될것 갔은 생각임

그리고 다음날 꺼내어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깝니다.
그리고 먹을만큼 타래지어 비닐봉지에 넣고 얼리면

자두가 먹고싶을때 어느때라도 녹여 반찬을 만들어 먹습니다.
이것이 자두의 씨래기 오래 두고두고 먹는 방법입니다.

앗차~ 잊은게 있군요. 씨래기를 얼리드라도 씨래기에 물기가
씨래기 만큼 있어야 마르지않고 녹여도 씨래기 본 맛이 납니다.

물을 많이 넣지 마시고 씨래기를 손에잡고 씨래긴지 물인지 분간
못하리 만큼 되면 공기없이 비닐을 꽉 묶어 얼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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