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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이야기

우리집과 자두꽃



백옥같이 하얀옷을 입고나온 아주 자그마한 꽃송이~
애기천사같은 날개를 다섯 잎이나 물고 방긋웃으며 나왔다.

나오자마자 벌때들 불러모으니 벌때들 좋아라 함께 노래부른다.
벌때와 입맞춤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질 앙증맞은 천사들~

가는 길인들 아름들이 눈송이 뿌려주고가시니~~
 올같이 이어려웠든 굳은날씨에~ 나풀거리며 떨어지는 꽃잎에다

내마음 다빼았기고 이순간의 감격에 아쉬움많 더해가니~ 가는길이 아쉬운듯
못잊어 못잊어 그래도 못잊어 성주자두농원에 꽃잎많 잔뜩 남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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