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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하우스에서 자라는 유채와 시금치 그리고 파 (목: 맑음)

하우스안에선 불피우는것 처럼 따뜻하다 못 해 덥습니다.
그러나 바깥의 밤이면 초겨울을 연상케하는 날씨입니다.

이제 바깥 채소들은 그다지 자란다 큰다 란 말은 못하겠네요.
온도차이 입니다.
비록 밤의 공기가 차가워 하우스안의 채소는 멈추드라도

낮이면 밤의 차가운 온도를 생각해 낮엔 빨리 자라라고
재촉하는듯 그짖말 처럼 쑥쑥 자랍니다.
파 역시 자리를 잡고 새잎으로 갈아입고 있네요.

이달 16일이면 새 아파트로 이사하는 며느리 줄려고
대장님 부지런히 물주며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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