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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익어갈때면 멀리서도 보입니다

이제 넉넉히 10일만 무사히를 기도 합니다.
장마가 올라 온다니 걱정이 한숨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제발 무사히~ 를 빌고 또 빕니다.
고객과의 약속이 제일 무서운 자두입니다.

 

이제 택배할때가 다 되어 간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자두가 익어 딸때가 다 되면 이렇게 멀리서도 보인답니다.

누렇게요.
그리고 밤이면 야광의 빛을 내기도 하지요.

밤엔 멀리서 보면 자두가 동글동글 나 여깃소 하며
자기있는 위치를 알려주기도 하지요.

장마가 제발 무사히 지나가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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