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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대장님은 얼마나 피곤한지 평상에 잠들었습니다 (월: 맑음)

자두는 어제부터 시름시름 앓습니다.
일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몸엔 온통 파스를~

팔 다리 허리 안붙힌데가 없구요.
대장님도 죽지못해 사는 몸인듯 합니다.

얼마나 피곤하면 평상에 누워 코골면서 잠들었습니다.
나무 그늘아래에서 시원한 바람이 솰솰~
두 다리 뻗고 코골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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