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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배추뽑아 김치를 2가지나 담았어요 (월: 맑음)

오늘이 무척 덥다 합니다.
대구날씨 35도 너무 더워 자두 죽었따.

시장갈것 뭣 있나요.
우리집이 장터인걸요.

아침부터 나물 이 많큼이나 뽑아
삶고 절이고 매구치고 장구치고 바빴다구요.

한 가지 김치로는 너무 많을것 갔아
2 가지의 김치를 담았습니다.

이제 당분간은 반찬걱정은 뚝 입니다.
기기꿉고 딘장찌지고 김치랑 냠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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