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크로바 사진을 담아봅니다

자두가 사는 주위 모든것은 나의 놀이터 입니다.
집들도 뚝뚝 떨어져있어 자두가 두팔을 벌리고

소리치며 놀아도 주위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대문만 잠그면 속옷바람으로 다녀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휴폰만 들고 다니며 닥치는되로 사진을 찍습니다.
오늘은 크로바를 만났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크로바 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이걸로 꽃반지도 만들고 꽃시계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두의 놀이터는 값비싼 것은 아니어도 시시 때때로
만들 수 있는 그 무엇들이 많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