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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개암나무와 병꽃나무 가지를 잡습니다 (목: 맑음)

자두가 몹시 바쁩니다.
아침을 12시 되어서야 먹으러 와서는 밥도 못먹고

바쁘게 꽃밭으러 달려가야 했습니다.
개암나무 가지도 잡아줘야 하고 병꽃나무 가지 치고

다시 잡아줘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5월 초 이때는 자두가 눈 코 뜰사이 없이 바쁩니다.

자두 적과와 겹쳐졌기 때문입니다.
아이고 그나 저나 꽃밭에 저 잡초들은 어쩐다지...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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