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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명자나무 이발 시킵니다


자두가 벗꽃나무 밑에서 풀을 뽑고있는데
명자가 나 살려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가서보니 엉키고 설켜있네요.
명자가 너무끼여 숨을 못 쉬겠답니다.

이일을 어쪄~ 하며 자두가 전지가위를 가져왔습니다.
몸통에 메어놓은 줄을 끈고 야금야금 뿌리쪽에서 하나씩

숨을 쉬겠끔 짤라주었습니다.
가시에 찔려가며 손은 엉망이 되었구요.

근데보니 너무 밴나 싶을 정도로
느쓴하게 쑹쑹 바람이 잘통하게 벳네요.

3분의 2는 날아간듯 합니다.
가시많은 나무라 전지하기가 너무 힘든 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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