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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노지에서 자라는 채소 (화: 맑음)

에구~
꼴이 말이 아니구나.

전잎이 생길때로 생겨 먹도 못하겠네.
얼었다 녹았다를 계속 반복하네.

그래도 명은 기네~
죽지않고 살았는걸 보니

이 추위를 이겨내며 잘 자라
봄이면 자두먹여 건강하라구 그러는거지...

암튼 고마우이~
봄이 올때까지 조금많 더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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