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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와 대장님의 점심찬 오징어회 (화: 맑음)

싱싱한 물오징어가 포항서 올라왔어요.
자두는 싱싱한 오징어가 올라 올때마다

대장님께 회를 자주 뭇혀 드립니다.
다리의 빨판에 손을대어 보면 싱싱한지를 알수있어요.

살은것은 빨판이 손에 쩍쩍 들어 붙그든요.
초집해서 뭇혀 조물조물하면 대장님 잘드십니다.

점심찬이 부족했는데 잘되었다 싶드라구요.
국물은 홍합으로 대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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