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흰장미가 마구 피어납니다

내몰라라 옮겨심은 장미
죽을줄 알았드니 살아나 주어 고맙고

봄에 피고 그이후엔 하나씩 꽃을 보여주드니
이렇게 왕창 피어나 주어 고맙고

가을은 뉘엇뉘엇 아리랑 고개넘듯
사부작 그리며 자꾸만 떠나는데

겨울찿아 떠나는 장미들이 애처롭게 느껴지네요.
(꽃잎을 하나둘 흘리는 모습들을 보며)
곧 떠나리라는걸 알면서도 머물러 주기를 바라는 중생입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