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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의 가을 풍경 이야기 (금: 맑음)

자두집 꽃들도 익어가고
모든 열매도 익어가고

자두의 세월도 익어가는 순간들입니다.
익어가는 꽃들이 너무 아쉬워

자꾸만 담아두고 싶은 심정입니다.
말하자면 흘러가는 세월속 시간을 잡아두고 싶은 심정이랄까요?

내일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집 형태를 그래서 오늘도 남겨둡니다.
자두의 컴속 한페지에 그림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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