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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지오가 왔어요 (수: 맑음)

어제 나물 붙일때 붙이고나니 남은게있어
며느리께 남은것 처리 좀 해달라고 부탁했드니 이모님과 왔네요.

더운데 고생하는것 보니 맘이 짠했지많
어제도 그많은 채소 뽑았는데 오늘도 만만치 않은 채소

저렇게 많은걸 자두가 심었다고 생각하니...
자두도 몸이 천근 만근이라 도와 주지도 못했습니다.

오늘도 느끼는 바
이제 내년부턴 자식 고생시키지 않을려면

많이 심지않는게 최선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 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며 일하는것 보니 가슴아파요.

저 상추만 빨리 깔겨먹고나면 후딱 해치울 생각밖에 없네요.
도시서 사먹으면 얼마되지 않는 돈~ 힘들여 오느니 그게 났겠죠.

그래도 울 며느리 엄마가 심은것 아니면
사먹는 채소는 믿을수 없어 먹고싶지 않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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