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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오늘 손없는 날이라고 장 담았습니다 (금: 흐림)

오늘과 내일이 손없는 날이래요.
그래서 하루빨리 매맞자 하면서 어제부터 준비했어요.

어제 고추와 숯을 깨끗이 씻어놓았구요.
엇 저녁에 소금물 내려두었구요.

오늘 소금물 채에 받혀 장 담았습니다.
장이 맛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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