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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약달긴뒤 숯불구이





요즘 황사가 심하다보니 목이칼칼해 울~대장이 약나무 이것저것 넣어
약을 꼬우고 있다. 그기다 한가지 욕심을 더부렸다면 돼지고기를 구워먹고 싶어서다.

고기구워 먹는장소론 1품이다. 동네와 떨어저 있어서 고기냄세가
밖으로 새질않는게 우리자두농원의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고기냄새에 우리아롱이(우리 집개) 난리났다. 우왕좌왕 뛰다가 이상한
소리도 내어보다가 왕왕 짖어도 보다가 순종의 자세도 취해본다.

조금기다리면 줄텐데 ㅡ 그나저나 자두농원사장 난리났다.
목에때는 벗기나보다 목젓을보니 큰덩어리가 쑥내려가고 있다.
취~할~라~쯔쯔 ㅡ 생전에 고기구경 한번도 안한사람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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