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성주 장날 입니다.
대장님 목욕하신다기에 모셔다 드리고 자두는 집으로 돌아왔죠.
긴 시간이 흐르고나니 대장님이 대리려 오라는 전화가 왔었지요.
시장엘 갔드니 그의 손엔 무언가가 들려져 있었습니다.
뭐냐고 물었드니 자두 줄려고 방게를 샀다합니다.
고맙기도 하셔라~
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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