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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반찬(장아찌 담은것)을보니 엄마 생각이 납니다



어릴때는 몰랐습니다 (오늘 김치냉장고에서 꺼낸 반찬들입니다)
이런 반찬이 냄새도 고약하고 역겨웠습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들고보니 제 어머니때 처럼 
냄새나는 반찬의 진미를 알것같습니다.

가죽, 취나물, 뽕잎, 깻잎~ 이렇게 엄마처럼 함 담아 보았습니다.
근데 역시 저 어릴때처럼 애들은 수저도 한번 안 가드군요.

나이드신분은 아주 좋아라 하시며 잘 드십니다.
우리 손자, 손녀들도 훗날 나이가들면 제 생각이 날까요?

그땐 이런 반찬들이 없어지고 말겠죠.
피자, 햄버그가 판을치고 있을테니까요.

엄마 생각이 납니다 반찬들을보니 말입니다.
훗날 제 딸 아이도 저처럼 반찬을 하며 제생각 한번쯤 하겠죠?



    이것은 가죽 장아찌 입니다. 이것 말고도 송이지, 매실지...등 ㅎㅎ장아찌로만 밥먹어도 맛있습니다
    이런 반찬들은 나이드신 50대 후반이상인 사람들이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젊은 계층은 싫어 하겠죠

                                                               취나물 입니다

                                                                 토종 뽕잎 입니다

                                                                달래김치

                                                   깻잎을 젓국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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