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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이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수: 맑음)(2일,화: 비,눈,흐림)

어제 대장님도 경대에서 성주로 돌아오셨습니다.
어제는 날씨조차 왜그리 서글픈지요.
자두가 울고싶은 맘 하늘이 대신 울어주는것 같았습니다.

어제는 집치우며 짐정리좀 했고 오늘에야 겨우 여유있는
시간을 가지며 집을 둘러보았네요.

마당에 새파랗게 올라오는 상사화도 있구요.
작년 가을에 심어놓은 뿌리 굵은 무우도 새파란잎을

자두에게 보여주고요 검은 비닐을쓰고 집을지키는 수도꼭지가
왠지 처량해보이기도 합니다.

이제 봄을 맞이할 준비를 서서히 해야겠습니다.
버릴건 버리고 치울건 치우고 다듬을건 다듬고

대장님은 아프시니 자두가 바빠지겠군요.
그러나 내색끼 돌보는 일이니 부지런히 돌봐줘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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