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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닭 기름을 건져냅니다

어제 삶은 닭이 차가운 밤을 보내고나니
밤사이 기름이 이렇게 엉켜 있습니다.

저번 잡은 닭은 기름이 별로 없드니 대장님 병원계실때
가두어 키운 탓에 운동이 부족해 생긴 기름 갔습니다.

애들 올때가 된것같아 불을모아 데울려고 솥뚜껑을 열어보니
온통 기름으로 채워져 어미는 자식들 나쁜것 먹이지 않으려고

기름끼를 모두 건져내고 있습니다.
닭이 얼마나 큰지 솥에 그냥 삶지못하고 부위를 잘라 삶았습니다.

시골 닭은 온마리 통채로 오봉에 건져내어
닭다리 크다란 놈 하나 쥐고 무지막심하게 물어 뜯어먹어야
제맛이 나는건데 그러기엔 너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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