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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가을을 노래하는 국화꽃


하얀 국화꽃 모든만물이 찌들어 검게 타있어도
오로지 너만은 하얀 눈부신 옷을입고 있는구나.

하늘의 화난 얼굴에도 오로지 너만은 웃음을 머금고 있는구나.
누가뭐래도 너만은 세상과 나의 마음속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게하고 있는구나.

바람이 불어도 천둥이 울어도 오로지 너만은~
굴복하지않고 살아남아 있어주고 있는구나.

모진세월 허탈하여 하늘만 처다보고 있다가도
땅을보면 오로지 너만은 나를보고 웃어주고 있는구나.

내가죽어 사라질날~ 오로지 너만은 내 영정앞을 찿아줄것이라 난 생각하고 있는구나.
그러고보니 너, 와난 땔래야 땔수없는 영원한 나의 동반자라 여기고 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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