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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댁에 은행나무를 시월하게 짤랐어요 (목: 맑음)

오늘 아침부터 시작한 은행나무 짜르기를 오후 늦게야 끝이 났습니다.
아깝긴 했지많 대장님 몸 생각도 해야하고 나이도 이젠 생각해야 겠기에

그늘막 조금만 남겨두고 시원하게 짜르기로 했지요.
얼마나 큰나무인지 가지를 베고나니 하늘이 절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은행이 얼마나 많이 달리는지 은행 트는데 대장님이 너무 힘이 들드라구요.
그래도 하늘이 훤히 보이는게 속이 시원하네요.

이제 내년부턴 좀 많이 쉬워지겠죠. 대장님은 꼭 맥가이버 같아요.
손만가면 뚝딱뚝딱~ 베어버린 나무들이 잘도 주네요.

자두는 밑에서 은행과 잎을 분리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내일부턴 은행 고르기를 해야합니다.

오늘 못다한 것은 차차 하기로하고 얌전히 덮어두었습니다.
마지막 큰 은행나무라 시진을 많이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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