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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우엉을 말리고 있습니다 (화: 비)

며느님이 씨오마니에게 일꺼리를 많이 주네요.
우엉을 한박스 사가지고 말려달라고 안겨줍니다.

씨오마니가 우엉을 말리려고 준비하기까지 고생 무지 했습니다.
이틀 동안을 팔을 못썼습니다.

자두가 칼질을 못해 손도 부르트고 근육이 부어 얼마나 아픈지...
이젠 다시는 안할려구요. 이것 아니어도 자두가 할일이 너므 넘흐 많은디~

이틀을 손이 아파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더러 눕드라도 끝마치고 더러 누울려고 용을쓰며 일을 끝마쳤습니다.

가져온지 15일날 가져왔어니 6일이 되었네요.
16일날 손질해 썰은것이 이젠 2~3일만 더 말리면 될것 갔습니다.

비가오는 지금은 방에서 말립니다.
말린 양은 뽁으면서 보여 드릴께요. 우엉차 만들 재료 그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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