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점심에 송이 쇠고기국을 끓였습니다

맛있는 점심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자두의 솜씨 발휘할 시간이 돌아왔군요.

쇠고기를 달달뽁아 송이 쇠고기국을 끓여야 겠습니다.
쇠고기도 많고 송이도 많고~ 작은 찜통에 뜸뿍 뜸뿍넣고 끓일겁니다.

송이를 살살 찢으면 하얀 속살이 드러나며 송이향이 그윽하답니다.
자두가 송이향을 맞으며 맛있는 쇠고기국을 끓였답니다.

송이의 단맛이 그어떤 조미로도 필요없습니다.
국이 달달한게 너흐너흐 맛있어서 자두 꼴깍 넘어 갈것 갔습니다.

아가 먹고 싶으면 빨랑 달려와라~ 너가 보고 있는줄 엄마는 알걸랑~
씨오마니가 무얼 먹는지 무얼 하는지 매일 지켜보는 사랑스런 며느리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