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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아픈사이 파와 상추밭 꼴이 풀 뿐입니다 (금: 비 흐림 맑음)

이게 파가 올라오는 밭일까요?
분명히 밭이 맞습니다.

그러나 어느게 파고 어느게 상추인지
풀을뽑는 자두도 분별이 잘안될 정도입니다.

그나마 상추는 풀과 달리 알수있네요.
그냥 잊지못해 오늘도 아픈몸을 이끌고 풀을 뜯었습니다.

뽑아놓으니 파인것 갓습니다.
시골에선 잠시많 뽑아주지 않으면 이렇게 됩니다.

이렇게 좀더키워 다시 뽑아 모종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사먹는 크다란 대파가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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