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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오후 내내 뜯은 쑥입니다

쑥은 아무리 뜯어도 잘 붇질 않습니다.
욕심낼 필요없이 혼자 사부작 사부작 다듬어가며 뜯은 쑥

점심먹고 뜯은 쑥이 요것밖에 되지않네요.
비가오고 난후 쑥이 많이 자란것 같아 쑥뜯으러 밭엘 갔었지요.

애쓰 뜯어모아 깨끗이 씻었습니다.
그리고 삶아서 냉동실에 얼리고 있습니다.

부드러울때 이렇게 얼려놓으면 한여름에도 먹을수 있습니다.
대신 쑥 끓인물은 버리지마시고 쑥과 같이 얼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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