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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장독들이 비를맞고 빤질빤질 광이납니다

비를맞은 장독들~
밤사이 목욕제게를 했습니다.

자두가 보는 앞에서 자랑이라도 하는듯
빤질빤질 광을 내고 있습니다.

자두의 단지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요.
배가 고프다가도 단지만 보면 배고픈 줄을 모를많큼 단지 사랑이 대단하다는 거죠.

단지를 장독이라고도 부르고 장단지라고도 부르고 독이라고도 부릅니다.
우리집 단지들이 모두 34개 입니다.

방에것 두단지는 자두효소 단겼구요.
또 두단지는 매실이 담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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