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는 봄이오는 소리를 듣습니다

자두 귀에는 봄이오는 발자욱 소리가 납니다.
남들귀엔 들리지 않지많 자두 귀엔 자박자박 들립니다.

봄이 오다 쉬다 오다 쉬다를 반복하며 자두를 찿아옵니다.
어제 내린 빗소리에 봄나물들도 고개를 들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고개를 들드니 춥다고 소리를 지릅니다.
에고~ 아직도 많이 춥네 하면서요.

풀들도 봄을 많이 기다리나 봅니다.
뾰족뾰족 고개를 내밀지많 아직은 때가 아님을 느끼며 몸을 움추립니다.

                                 ㅡ (달래와 돋나물과 냉이입니다) ㅡ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