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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는 오늘도 떠거운 불앞에서 소뼈를 삶고있습니다 (일: 맑음, 흐림)

울 며느님이 어제 씨아버지 생각하며 빨리 낳으시라고 사온 소뼈따귀 입니다.
떠거운 불앞에서 서방님 섬기려고 얼굴이 볼그스럼하게 익은 자두입니다.

열녀상을 받아야하는데 왜? 자두에게 아무도 줄려고 생각을 않는지...ㅋㅋㅋ
아파트에서 뼈따귀를 고울때는 솥이 아무리 크다한들 1말 5되짜리 찜통일겁니다.

자두가 뼈따귀 삶는 솥은 63센치 짜리 아주 큰솥입니다.
자두는 뼈따귀 양을 봐가며 물을 많이 붓습니다.

작은 솥에 삶으면 처음삶아 퍼내고 두번삶아 퍼내고 세번째는 한꺼번에부어 삶는다합니다.
자두는 번거럽게 하지않고 한꺼번에 물을 많이붓고 꼬박 2일 반나절에서 3일은 삶습니다.

이렇게 삶고나면 국물이 구수한 소뼈의 오리지날 진한맛이 나오는것 입니다.
이렇게 삶아 울~며느리도 주고 울~대장도 섬기는 좋은 씨오마니며 열녀같은 자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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