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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2013년에 찍은 지나간 사진을 구경합니다 그긴 진달래가있습니다.(월: 흐림)

자고일어나니 벌써 이해도 안녕을 고합니다.
아무것도 잘했다 이것많을~ 을... 남겨놓은건 없는데

2013년이란 세월은 구름이 흘러가듯
둥둥 떠 소리내지 않고 조용히 사라져 버렸네요.

기역에 남는건 모두가 힘들었든 일들많 머리속의 뇌를 스쳐갈 뿐입니다.
그중 제일많이 남는건 자두가 해마다 여름이면 피땀 흘려가며

풀을 뜯어주며 꽃들을 많이 키워 왔다는 것이네요.
화가 나다가도 울고싶은 날도 갱년기를 맞으며 우울했든 날도~

모두가 자두를 불러 일어킨건 이 아름다운 꽃들이였습니다.
그중 봄이되면 김소월 시의 진달래꽃 생각이 많이 납니다.

@나보기가 여겨워 가실 때에는...
@가시는 검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이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너무나 아름다운 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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