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동네에 나갔드니 친구가 고추를 따 가라 합니다.
붉은 고추든 푸른 고추든 닥치는 되로 따라합니다.
가많히 생각하니 생 붉은 고추로 무우 김치를 담으면
시원할것 같아 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따는 김에 무우말랭이에 넣을 푸른 고추잎도 조금따서 삶아 늘었구요.
이많하면 자두집 반찬은 대 풍년인것 갔습니다. 그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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