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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는 도토리묵을 채에 받혀 걸렀습니다 (목: 흐림 오후: 비)

아침부터 도토리 걸러다 힘이 쭉 빠졌습니다.
어찌이리 힘이드는지 두번은 자신없습니다.

무엇이든 힘안드리고 먹을게 있냐만은
정말 너무너무 힘이드네요.

지금 나의 팔은 무게가 백근은 나가는듯 무겁습니다.
차라리 사먹는게 낳을것 갔습니다.

그러나 도토리 묵 걸른 물속엔 자두집 은행나무도 있구
자두가 비를 피할수있는 집 처마도 담겨져있어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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