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쌈꺼리를 쪘습니다 (금: 맑음)

오늘은 ( 친구)손님이 오신다기에 나물을 뜯었습니다.
늘 생으로만 쌈거리를 준비했었지만

오늘은 쌈거리를 솥에다 쪘습니다. 물론 생 쌈도 준비했구요.
도시 사람들이 시골오시면 제일 좋아하는게 나물입니다.

취나물도 부드러운것 뜯어서 쪘드니 먹을만합니다.
고기가없을땐 취나물, 깻잎, 고구마잎, 호박잎, 양배추, 고추를 쪄서

간장과 쌈된장을 만들어 쌈을 싸먹었습니다. 다른건 필요없답니다.
쌈으로 시작해 쌈으로 밥을 뚝딱해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