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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택배물량 맞추느라 몹시 바빴습니다 (금: 맑음)

오늘은 하루종일 밥도 못먹었습니다.
계속 물을 마셔가며 아침도 점심도 굶었습니다.

다리저는 울~대장과 단둘이서 50상자를
4시까지 맞출려니 밥먹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비가온다니 빨리따서 부쳐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네요.
우체국택배는 4시가지 시간을 맞쳐야합니다.

늦으면 다른 택배에 부쳐야하구요.
그러니 밥먹을 시간도없습니다.

돈이 뭐길래~ 목구멍에 밥알을 넣을려니
시기에 맞춰 밥을 굶어가면서도 택배는 보내야하니까요.

고객과의 약속이니 소흘하면 안되겠죠.
처음 사진찍고는 사진찍을 시간도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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