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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오늘에야 두릅이 핀줄 알았습니다

몇일있슴 이사가는 친구가있어 밖에나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친구도 막막하게 시골에 집만 사가지고 온 친구입니다.

시골이란 채소심어 먹을 텃밭이라도 있어야 재미로 살아갑니다.
마당은 세멘 마당에 텃밭이라고 없으니 혼자 심심하고 재미가없죠.

모두가 참외밭에 매달리니 혼자 뭘합니까?
저처럼 심는게 많아야 일도 많이하고 먹을게 나오죠.

이런 저런 얘기하다 우리집 평상에서 커피 한잔하며 
그친구가 두릅폈다기에 보니 정말 두릅이 이제사 나오는게 많으네요. 
귀농 생각하며 시골오실땐 많은생각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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