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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에 약을 치기 때문에 덮을건 덮고 하우스도 내립니다

약을 칠려면 자두가 아침부터 많이 바쁩니다.
아침 시간엔 바람이 조용할때 입니다.

바람불면 약은 약되로 바람에 다 날아가버리고
나무엔 치나마나 입니다. 약치느라 고생만 하는거죠.

이른땐 자두가 하우스에 비닐을 내려야합니다.
하우스에 내리는건 너무 쉬운 일이지많 다른곳엔 무척 힘이듭니다.

빨간 기계만 돌리면 올라가니까요.
그러나 내리는건 더더욱 쉽습니다.

가만두면 절로 돌아가며 내려갑니다.
마지막 끝만 자두가 손봐주면 되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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