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네 대장이 두더쥐와 전쟁을하고 있습니다

두더쥐가 자두나무 및을 얼마나 파뒤벼 놓았는지
호수에 물을주니 두더쥐 구멍으로 물이 펑펑 쏟아져 나옵니다.

친환경만 아니면 제초제를 쳐서라도 지렁이를 없애면
두더쥐를 없어지게 하겠건만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러나 자두가 먹을 과일이고 내자식 내손자 손녀가 먹을것이라
차마 제초제는 꿈에라도 생각못하는 그림에 떡으로만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하다못해 다리를 절룩그리며 관리기를 등장시켜봅니다.
두줄을 갈드니 다리가 아프다고 기권을 합니다. 불쌍한지고... 쯧쯧쯧.

그리고는 고랑 생기것을 지팡이에 아픈몸을 의지하고
그 긴골을 다 메꾸고 들어와 지금 마늘을 빻고 있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