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할미꽃밭을 깔끔하게 만들었어요 (목:맑음)

여기는 모두가 할미꽃만 자란답니다.
다른넘들이 침범할땐 할미꽃이 스트레스 받을까봐

자두가 얼른가서 침범하는넘 제거 시켜버립니다.
작년 가지를 걷어내고 꽃이피겠끔 오늘 묵은가지 다 짤랐습니다.

인물이 나기도 하지많 이제사 할미꽃들이 서식하는 곳이란걸
확실하게 친구님들께 알릴수있어 좋습니다.

근데 아쉬운건 할미꽃이 죽은게 많이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할미꽃도 도라지처럼 오래 키우면 뿌리가 썩는다는것.
올해는 옮겨줄까 생각중입니다. 봐 가면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