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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봄에 대려온 쎄이지(허브)

자두는 신이 납니다.
봄에 대려온 쎄이지가 너무 예쁘게 잘자라주니 말입니다.

꽃을 분양해와서 잘자라지 않으면 무척 속이 상합니다.
그런데 봄에 자두따라 쫄랑쫄랑 와서는 군말없이 잘자랍니다.

밥풀같은 꽃을 수없이 만들어내면 자두는 계속 꽃잎을 따먹습니다.
달달한게 맛있거든요. 이것은 식용으로먹는 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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