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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매실을 담는 과정입니다

어제 딴 매실입니다. 어제 깨끗히 씻어
밤새도록 물빠지라고 소쿠리에 받혀두었다

오늘 자두가 매실을 담습니다.
매실을 단지에넣고 단지를 흔들어주면

매실이 쌀랑쌀랑 흔들려 많이 들어갑니다.
그런다음에 설탕을 넣는거죠.

노랑 설탕을 넣으니 누렇게 되드라구요.
깨끗한 음식에는 깨끗지않드군요.

그러나 자두에칠 효소를 만들때는 노랑  설탕은 상관없어요.
자두네 집에는 자두에도, 음식에도 같이 쓰이므로 흰설탕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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