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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비가와도 자두는 은행을깝니다


일이란 만들면 일이고 게으름을 부리면 놀면 됩니다.
아무도 눈총을 주지않는 자영업이라 생각하면되겠죠.

그러나 비가오면 오는대로 눈이오면 오는대로~
일꺼리를 만드는 자두는 쉬지않습니다.

작년 가을에딴 은행을 겨울에도 쉬는 공간에
까다남은 은행을 가져와 열심히 또 까야합니다.

이렇게 까두었다가 밥에도 넣구요~ 닭 삶는곳에도 넣죠.
약나무 삶는곳에도넣고 자두집에선 여러모로 많이 쓰여집니다.

















                             이것은 2011~2012년에 깐것입니다 많이먹고 남은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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