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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채소

자두집 노지채소와 하우스채소의 비교 노지채소의 모양이 너무 불상해 하우스안을 들여다 봤습니다. 역시 푸릇푸릇 아름답고 먹음직 스런 채소로 자라고 있습니다. 완전 비교가되는 모양새 입니다. 그러나 맛은 노지채소 따라올수 없겠죠. 그러나 우리하우스엔 물을 자주 주지 않습니다. 물을 많이주면 자라는건 빠르나 물맛이 나며 맛이 없습니다. 노지채소를 보다 마음이 아파 물을 줄려니 대장님이 대신 주겠다며 팔을걷고 나섭니다. 치자나무까지 물을 듬뿍 주는 대장님~ 감사합니다. 더보기
자두집 하우스 채소에 물을 주었습니다 (일: 맑음) 씨앗을 넣고 4일째 되는 날 열무가 새파랗게 올라옵니다. 아직 상추와 시금치 쑥갓은 어디 놀다오는지 소식이 감감 무소식 입니다. 열무는 심었다 하면 3~4일이면 올라옵니다. 단점이라면 올라오면서 잎이 벌래가 먹어 올라온다는 것이지요. 채소를 키울려고 그늘막을 2겹이나 쳤습니다. 땡볕에 씨앗을 넣었드니 날이 너무 더워 올라오지 않아서 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하우스에서 풀을 뽑습니다 (금: 맑음) 채소를 심어놓고 풀뽑아 준지가 얼마나 되었을까? 이제 대장님도 가까운 병원에 모셨겠다. 오늘은 자두가 호미를 들었습니다. 엄머나~ 이렇게 많은 풀을 채소와 함께 키웠다니... 풀을 뽑으면서도 미안해 미안해~라며 속삭였습니다. 이렇게 뽑아놓고 보면 훤하고 잘생긴 채소가 또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역시 채소도 주인의 손을 많이 기다린다는걸 알아야합니다. 풀을 뽑아주고나면 채소는 그짖말처럼 잘 자란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 무공해 채소라며 나오는것 보면 풀을뽑지않고 함께 키워 뜯어먹으며 자랑합니다. 무공해도 좋지많 풀을 뽑아주면 더 좋은 채소를 먹을수 있다는것 잊지마세요. 더보기
자두댁의 하우스엔 무엇이 있을까요 (금: 맑음) 자두의 하우스엔 채소들과 약제들과 무우말랭이등~ 요런것들이 들어있어요. 밖에도 채소들이 가득하고 하우스안도 가득하고 보기많해도 배가 퉁 퉁 부릅니다. 앗~ 사진이 한장 날라갔네 아쿠~ 내 보물들~ 아까버라. 어쩌다 날렸을까? 나 참~ 더보기
자두네 하우스 채소는 불샹혀 빗물 맛을 못봐요 채소에게 꿀맛같은 빗물인지 알지많 빗물을 주지못하는 자두의 마음은 정말 쓰라립니다. 빗물을 먹어면 채소가 그짖말처럼 잘자라는 줄 알면서 자두는 그렇게 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어렵게 씌운 비닐을 벗기지도 못합니다. 우리집 하우스 채소들은 정말 불쌍합니다. 그러나 시장에 파는 채소완 맛이 완전히 다른 맛이지요. 물을 가끔씩주어 기르는 채소기에 맛이 아주 좋습니다. 시장에 내다 파는 채소는 매일 물을 아침 저녁으로 주지많 가정에서 키우는 채소는 몇일만에 한번씩 주기에 맛이좋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채소밭 시금치를 먹으면 뽀빠이처럼 근육이 탄탄해지는줄 알았습니다. 하여 시금치를 많이심었습니다. 빼먹고 빼먹고 또빼먹어도 근육은 생기지않습니다. 쓸때없는 곳에 살쩜만 뭉글뭉글 더해집니다. 자두가 게을러서 운동을 안하다보니... 따뜻한 이불만 덮어주면 친구님들도 이렇게 먹을수 있습니다. 더보기
하우스 채소 한겨울이되면 이 푸른옷을 언제까지 간직할련지~ 옷을 잘입고 못입고는 제손에 달렸죠. 또한 죽고 사는것도 제손에 달렸죠. 자두가 하루라도 농땡이치면~ 얘들의 운명이 좌, 우 되다니~ 이좋은세상 자두는 겨울에 여행도 못떠나요. 아~ 이좋은세상 자두는 어떻하라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