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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베기

자두집은 오늘도 에엥~ 풀을 벱니다 (목: 맑음 오후=흐림) 기계 소리가 요란합니다. 대장님 풀을베고 있습니다. 닭들은 풀속에서 튀어나오는 벌래를 먹겠다고 따라 다니구요.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자두농장을 울~대장 기계소리에 풀들도 나무들도 모두 다 잠을 깨웠습니다. 어머나 보들보들한 내 민들레~~~ 아까워 죽것네. 자두의 가슴이 타 들어 가는줄도 모르고 기계소리는 멈출줄 모르고 요란하기많 합니다. 더보기
자두댁 대장님은 에취기로 풀을 벱니다 물주기를 해놓고 울~대장 등에는 에취기를 메었습니다. 왜~~~애~~~앵앵~~~ 아이 시끄러~ 자두의 귀는 에취기 소리가 싫다합니다. 그러나 대장은 자기 할일을 꾸준히 풀을베며 나갑니다. 자두가 다니는 길목에 걸린다며 에취기로 이발을 쫙쫙 시킵니다. 어머나 저 민들레꽃을 싹싹~~~ 간 따가버 죽겠네. 씨앗날린다고 냉이꽃들도 싹 제거 시키고. 암튼 자두가 다니는데 걸리는게 없어 좋습니다. 그나저나 내년에 냉이가 안나면 어떻하지... 허지많 울~대장 쵝오. 홧팅입니다.ㅎㅎㅎ 더보기
자두밭에 풀을 벱니다 왠 기계소리가~ 하고 나가보니 울~대장 밭에 풀을벱니다. 명절에 손님오시면 쌈꺼리 하겠다고 풀을 베지 못하게 하였드니 명절이 지났다고 그사이 참지못하고 기계를 들이되네요. 부지런도 너무 과하면 자두에겐 미움이됩니다. 풀베면서 그래도 베려하는게 있습니다. 곳곳에 쌈꺼리 좋은건 남겨두고 풀을 베니까요. 그래서 자두가 울~대장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이 피자두및에 풀을 벱니다 망을 처놓으니 풀치기엔 많은 걸림돌입니다. 일일이 걷어올려야하니 일에 지장이 많습니다. 이제 친구님들 집으로 갈날이 멀잖은 피자두입니다. 하루하루 크지면서 익어가고 있습니다. 울~대장 힘들여 풀베느라 옷이 비에 젖은듯 합니다. 빨래 짤듯하면 땀이 줄줄 흘러내리겠지요. 그러나 맛잇는 자두를 만들려면 이것쯤은 고생해야죠. 시집 보내는 날까지는 잘 돌봐줄것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풀베기 작업은 오늘도 시작됩니다 가딱이나 약도치지 않은 자두~ 그러나 어쩝니까. 죽자 사자 베어도 벤것같지않은 풀이지만 그래도 시작하고 또베고 벱니다. 그러다 목이 마르면 자두를 하나씩 따 먹으가면서요. 이렇게 베어봤자 몇일가지 않지만요. 풀이 욱어지면 벌레가 많이 생길까봐 염려되니 말입니다. 그래서 풀의 키가 많이 크지않아도 또 베고 베는겁니다. 더보기
자두네 집은 여전히 깔끔합니다 (화: 구름, 비) 울~대장 오늘도 풀베기를 합니다. 일하다 쉬면서 자두에게 까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까치가 뱀을잡아 가드라는 이야기를 하고있는 중입니다. 자두가 열심히 듣고있다 울~대장 얼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랬드니 민망한지 다시 풀베기를 합니다. 이렇게 부지런하니 어찌 집이 깨끗지 아니하오라까. 더보기
내일을위해 풀베기를합니다 오늘은 애들이 도와준덕에 밭 전체에 풀베기를 합니다. 비온단 소리에 빨리 서둘러야하기 때문입니다. 저녁 7시가 살작 넘도록 간간히 비를맞고 풀베기를 했습니다. 행여나 민들래씨앗이 멀리 날아갈까봐 풀을 못베게했드니 다행이 비가온다니까 풀베기를 했습니다. 이런때베면 비에젖어 민들래씨앗이 날지 못하기때문입니다. ***날도 어두워지지많 늦게는 비오는 사진을 찍은겁니다*** 이것은 피자두입니다 징그럽게 많이 달렸죠. 적과를 해야합니다 더보기
자두농원에 풀베기를 합니다 풀베기를 하면서 자두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울~대장 많이많이 감사합니다. 꽃을 좋아하는 자두를우해 노랑민들래 흰민들래를 베지않고 몽땅몽땅 그냥두었습니다. 군락지는 군락지되로 잎은 잎되로 그냥 두었군요. 잎은 고기구워 먹을때 뜯어 먹기때문에 그냥뒀다네요. 서로가 이해하고 서로 거슬리지않게 베려한다면 부부가 싸울일도 없으려니와 마음을 다치지 않게하니 건강에도 좋을겁니다. 더보기
에궁~ 이것이 돈이라면 짜증날 세상 에구~ 풀만큼 잘자라는게 또있을까요. 장마온다기에 풀을벤는데 비가오니까 풀이 다시 제 무릎까지 자랐네요. 그동안 바쁜탓에 풀도 베지 못했는데 오늘 울~ 대장 풀베기를 합니다. 에궁~ 돈이 이렇게 생긴다면 사람이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꺼예요. 더보기
열심히 일하는 울~대장 몸은 아파 끙끙거리면서 쉬지도않고 일하는 울~대장 보기가 안스러워 마음이 아프다. 어제는 약달을 달여먹고 난 후... 그나마 기운을 좀 차리긴 했지많 요즘 같이 힘없어 보이긴 처음이다. 나이 탓인가? 걱정이 많이된다. 그래도 잔디를 깍고나니 집은 훤하니 보기는좋다. 더보기